[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민선8기를 맞아 7월부터 청사 내 무료 법률상담실을 설치해 도민에게 법률상담가와 직접 상담하는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일상생활에서 법률적 문제를 겪고 있으나 시간적, 경제적 부담으로 법률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도민을 위해 변호사 19명을 상담관으로 위촉해 전화와 인터넷을 이용한 비대면 상담을 제공했다.

올해는 6월 말까지 법률상담 316건을 지원해 이미 지난해 실적(315건)을 초과하는 실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