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남 고흥남양중학교(고흥군 남양면) 3회 졸업생인 김 모(경기도 용인시)씨는 2021년도 11월경 자신의 모교인 남양중 홈페이지를 통해 전교 학생수가 점점 줄어드는 것을 확인하고 자칫 모교가 폐교될 수 있다는 우려감에 연락을 취해 왔다.
김씨는 "모교와 후배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줌으로서 모교의 폐교를 막을수 있겠다"는 생각에 올 신입생부터 매년 1인당 2백만원씩을 장학금으로 수여해 주도록 학교발전기금으로 우선 1천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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