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육식을 지양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 세계 식품업계는 대체 단백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체육, 대체 계란, 대체 우유 등 여러 대체 단백질 중 대체 해산물은 ‘신선하고 몸에 좋다’는 인식으로 인해 다소 개발이 늦어졌지만 그만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전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섭취하는 해산물 중 하나인 참치의 대안인 비건 참치가 국내 시장에 속속 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참치 삼각김밥 비롯해 참치캔까지' 비건 선택지 넓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