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해 식물성 식단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가 비건 참치 식품을 선보였다. 오뚜기는 식물성 원료인 콩단백으로 만든 '언튜나(UNTUNA) 식물성 바질 참치'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가치소비 트렌드로 인해 식물성 단백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업관측센터가 성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들이 생각하는 건강한 단백질 식품으로는 '식물성 단백질(54.5%)'이 1위를 차지했다. 단백질 식품 선호도 조사에서도 육류 다음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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