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사진=전순애 기자)

[경기뉴스탑(오산)=전순애 기자]“저는 지난 20년간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달려온 결과, 3전 4기의 눈물겨운 인고의 신화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지난 1일 제8회 오산시장 선거에서 3전 4기 끝에 승리를 거둔 이권재 당선인의 말이다. 오산시민과 백년동행을 구상하고 있는 민선 8기 오산시에 대한 시정방향과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당선인과의 일문일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