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최상기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15일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잔디광장 외곽지역 약 7천㎡ 부지에 공단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느티나무 동산을 조성하고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립 30주년을 맞은 공단은 시민들이 느끼고 있는 불편사항 가운데 가장 시급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고, 부산의 대표적인 도심공원인 부산시민공원의 하야리아 잔디광장 외곽에 부산시민의 여유로운 휴식을 위해 기존 56주의 느티나무에 추가로 100주를 식재하여 총 156주의 기념동산을 조성하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