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존중 받는 추세지만, ‘어려 보인다’거나 ‘이목구비가 또렷하다’는 말을 마다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더군다나 코로나19 엔데믹에 다다르면서 마스크로부터 자유로워짐에 따라, 얼굴에 미와 입체감을 더해주는 시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여성 A씨는 이러한 시술의 일환으로 필러를 계획하고 있다. 필러는 이마나 미간, 팔자주름 등의 개선과 볼륨 수복을 위한 목적, 뭉툭한 코끝과 낮은 콧대에 적용하는 코필러나 앞 광대나 관자놀이, 턱끝(무턱) 필러 등 얼굴 입체감을 높이는 목적, 눈 밑 애교살과 입술 등에 포인트를 주는 목적 등으로 다양하게 시술 가능하다. 또한, 시술 부위에 바로 볼륨이 형성되고, 다량 주입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면 깊은 마취도 필요 없어 일반적인 일상복귀도 바로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