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대만에서는 벼수확이 시작됐다. 벼수확을 하고 난 논에는 다시 모를 심어 1년에 2번 수확하는 것이 대만의 벼재배 주요 작형이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이 재배 작형에 제동이 걸리게 되었다.

대만 행정원농업위원회(行政院農委會)에서는 올해부터 ‘도작사선삼(稻作四選三)’정책을 실시한다. ‘도작사선삼’은 2년 동안 네 번 재배하는 벼농사를 세 번만 선택해서 재배하도록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