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포동에 거주하는 30대 A씨는 양치질을 하다 잇몸에서 피가 나는 증상을 최근 자주 접하게 되었다. 칫솔질을 심하게 한 것도 아니었고, 지난 30년간 치과 방문이 거의 없을 정도로 평소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A씨는 해당 증상에 궁금증이 발생하였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양치질을 하다 잇몸에서 피가 나는 증상을 많이 접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잇몸 염증으로 인해 출혈이 발생하는 것으로 치주 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보통 30세 이후부터 발생하는 치주질환은 치태가 주요 원인으로 잇몸이나 치아의 뿌리에 나타나는 염증 질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