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지난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응우 계룡시장 당선자의 계룡시장직 인수위워회에 대한 시 집행부의 계룡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 첫날인 13일 오전 일부인수위원과 복수의 시민단체 대표간 작은 실랑이가 양비론으로 회자되고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10시 계룡시 금암동에 소재한 계룡농협 하나로마트 2층 인수위 사무실에서 업무 보고를 참관하려는 복수의 시민단체 대표가 시민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현장 촬영 및 녹취를 하고 나서자 일부 군출신 인수위원 들이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실랑이를 벌였고 그 과정에서 멱살을 잡히고 손이 비틀려 상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모 시민단체 대표가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