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진도군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가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나섰다.

13일 군에 따르면 가뭄의 연속으로 섬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예비 못자리 지원, 수로 정비, 저수지 준설 등 대대적인 정비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