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안전본부, 프로야구 경기장서 심폐소생술 홍보 나서

프로야구 경기장 심폐소생술 홍보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8일 기아와 LG가 맞붙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심장정지 환자가 전국적으로 한해 평균 3만여 명이 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심각성을 알리고 심정지 환자 생존율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심폐소생술’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소방안전본부와 기아타이거즈구단이 협업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