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지난 5월 25일 개막한 '두 번째 희곡열전 : 이강백전' 참가 예술단체 극단 '밝은 미래'의 이강백작 단막 '결혼'이 대학로 공간아울 극장에서 오는 6월 21일(화)부터 6월 26일(일)까지 공연한다.
어떤 무대를 펼쳐 보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연극 ‘결혼’은 사기꾼 남자와 덤으로 태어난 여자의 사랑 이야기다. 우의적인 기법과 '배우와 관객의 적극적인 상호 작용’ 등을 통해 진정한 소유와 참사랑의 의미,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이강백 극작가의 초기 희곡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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