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6월 2일(목) 사회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 장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대학 생활에 참여하고, 잠재적인 적성‧재능‧취미‧특기 등을 알아볼 수 있도록 ‘당.장.원.해(예): 꽃다발 제작 등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꽃과 식물을 만지고 도구를 사용하면서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동시에 주의력과 집중력, 관찰력 등을 향상시켜 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일상이 회복되면서 생기는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학생 14명(장애학생 8, 봉사자 6)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