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이 7일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 ‘고 홍남순 변호사 생가’에서 생가 복원 기념행사를 열고 인권·민주운동가 고 홍남순 변호사의 뜻을 기렸다.

군은 사업비 3억6600만 원을 들여 안채, 문간채 등 84㎡ 규모의 목조 초가 형태로 생가를 복원했다. 생가 복원 사업은 지난 2019년 시작해 2020년 1월 완료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기념행사를 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