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염전 근로자 인권문제 제로화를 위해 총 756곳의 염전 중 근로자 고용 사업장 83곳에 대해 담당급 이상 전담 공무원을 1대1로 지정, 사업장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내용으로는 임금체불, 폭언·폭행, 감금, 장애여부, 근로계약서 작성·구비 등 소금산업진흥법 및 근로기준법 위반 여부 등으로 지난 5월 염전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위법한 내용들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일반사항으로 추가 고용 9명, 퇴직 6명, 장애의심 2명, 임금 현금 수급 5명 등이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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