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비번근무로 휴무중이던 소방관이 교통사고로 인해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급박한 상황에서 차량운전자를 대피시키고 소화기를 활용해 진화를 하는 등 큰 사고를 예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칭송을 받고 있다
모쪼록의 휴무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한 고흥소방서 소속 오진석 소방사(38‧남)는 지난 5월 27일 오후 6시 20분께 국가정원 서문 출구 인근에서 차대차 교통사고로 차량에서 흘러내린 오일에 불길이 시작된 것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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