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당선인은 3일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광주남구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수령하고 “주민들과 함께 남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광주 투표율이 37.7%에 그친 것은 더 분발하고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이 같은 투표율을 가슴에 새기면서 지방의원 당선인들과 함께 살기좋은 남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