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모기 개체수 증가로 일본뇌염 등 모기매개질환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등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동절기에는 아파트 지하에서, 하절기에는 도심 숲과 호수공원, 야산, 축사 등에서 연중 모기를 채집해 종 분포 조사와 함께 일본뇌염바이러스 등 7종의 병원체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