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국립해양조사원(원장 변재영) 서해해양조사사무소는 오는 6월 2일부터 8월 19일까지 우리나라 서해안에 위치한 남매물수도(南每勿水道) 항로를 대상으로 수심측량 등 기본조사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서해안 진입의 최남단 항로인 남매물수도는 전라남도 진도로부터 약 60km 떨어진 맹골도와 신안군 만재도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대형 화물선의 통항이 빈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