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심혈을 기울여 지난해 정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한 국도․국지도 건설 사업이 본격 착수 채비를 갖추고 있다.

국가계획에는 ▲신안 비금~암태 ▲여수~남해 해저터널 ▲고흥 영남~포두 ▲신안 암태 수곡~신석 ▲완도 고금 청용~상정 ▲무안 현경~해제 ▲장흥 유치~영암 금정, 7개 국도사업이 반영됐다. 또 ▲장성 동화~서삼 ▲나주 금천~화순 도암 ▲담양 고서~창평, 3개 국지도 사업이 포함됐다. 총 89.4㎞에 이르는 도로를 신설 또는 개량하는데 1조 8천177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