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지난 28일(토)부터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남선수단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전남선수단은 이번 소년체전 2일 차까지 금 11개, 은 14개, 동 13개 등 총 3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순항하고 있다.

한국바둑중학교는 대회 2일째인 29일(일) 남중부, 여중부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며 명실상부 국내 유일의 바둑 특성화중학교의 명성을 떨쳤다. 또한, 이번 대회 바둑 최우수 선수로 남중부 이태섭(1학년), 여중부 이서영(1학년) 선수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