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서남부권 발전과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해 착공한 ‘해남~대흥사 간 지방도 4차로 확포장공사’ 1단계에 이어 2단계 구간을 올 상반기 신규로 착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착공한 1단계는 지방도 806호선으로 해남읍 읍내리에서 연동리까지 1.4㎞에 대해 104억 원을 들여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2단계는 해남읍 연동리에서 삼산면 평활리까지 3.7㎞를 390억 원을 들여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