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해경이 관내 원거리 해양오염사고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도서지역을 직접 찾아 현장 중심의 방제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해양자율방제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신안군, 해군3함대, 내연발전소, 수협 등 민‧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신안군 흑산도와 홍도, 진도군 조도 해양자율방제대 3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방제 교육 훈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