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광양항 위험물 컨테이너 사고 대비·대응 강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광양시 중마동 소재 광역방제지원센터에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민·관 12개소 약 30여 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협력체계 구축 및 사고 대비·대응 강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해 2월에 광양항에서 컨테이너 운송 작업 중 발생한 위험물 컨테이너 파손 및 해상 유출사고에 대한 컨테이너선 S호(파나마 국적)의 사고·분석 평가, 국내·외 규정 및 비상대응사례 공유, 위험물 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제안을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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