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정의당이 6.1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이틀 앞두고 대시민 사과에 나섰다. 25일 오전 정의당은 5.18 민주광장에서 '부족했습니다. 정의당에게 다시 기회를 주십시오' 현수막을 들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그동안 정의당은 광주 정치의 대안이 되지 못했습니다. 모두 정의당이 부족한 탓입니다”라며 “그렇지만 저와 정의당은 여기서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정의당을 바로 세우고 광주에서부터 정의당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겠습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