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은 지난 24일 영암군청 도선실에서 ‘영암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군정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장정에 나섰다.

주니어보드(Junior Board)는 전통적 의사결정기구와 달리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청년 중역 회의로, 최근 기성세대와는 전혀 다른 가치관과 행동 양식을 지닌 MZ세대의 공직사회 합류로 기존 공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에 대한 혁신이 요구되어 MZ세대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여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자 이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