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5월 20일(금)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감소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사)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주관하에, 목포대학교를 포함한 지역 3개 대학 34명이 참여했으며, 무안군 몽탄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양파 수확 작업을 하며 땡볕 아래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