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80년 오월 광주는 계엄군과 신군부의 지시를 받던 행정권력이 기능을 상실한 기간 동안, 시민들이 각자의 생명과 동료 시위대 그리고 광주시민들의 생명을 완전히 동일시했던 ‘절대공동체’가 형성되었던 시기였다.

오하근 순천시장 후보는 제42주년 5·18을 맞아 오월의 민주, 인권, 평화의 정신에 근거해 오월의 광주처럼 순천시민들과 ‘절대공동체’로 한 몸이 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