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신안군은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안좌 반월박지도 “퍼플섬”의 교통체증 해소와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회도로를 조성하고 5월 11일 개통식을 개최했다.

퍼플섬은 색채를 이용한 컬러 마케팅으로 독특한 퍼플섬만의 차별화 관광전략이 홍콩, 독일, 미국 등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지난 2021년 12월 스페인에서 개최한 세계 75개국 174개 마을 중 유엔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글로벌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