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전남 곡성군이 한복 인형 전시회를 통해 우리 옷의 전아한 아름다움을 방문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곡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가정역 아트빌리지 기차갤러리 2관에서 지난 14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 한복 인형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16세기부터 개화기까지의 복식을 기반으로 하는 전통 한복에서부터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한 작품까지 다양한 한복을 만나볼 수 있다. 작지만 정교하게 제작된 한복 미니어처 인형을 통해 우리 옷이 가진 멋을 고스란히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