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의 풍경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장지위에 옻칠을 입혀 무게감이 느껴지는 비구상의 이미지로 인간 본연의 순수성을 표현하는 이형곤 작가는 2022년 5월 1일(일) ~ 5월 31일(화)까지 강화군 소재의 도솔미술관에서 "이형곤 작품전"을 진행 중에 있다.

자신을 포함하여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근원과 본질적인 것을 회화적으로 표현하고 시간의 기억, 공간의 상, 떨림과 울림, 멈추고 바라보기 등의 주제로 작업을 한 결과물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