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기역이 니은이 축제(지원2동)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는 지난 13일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주남마을 희생자 위령비 일대에서 ‘제9회 기역이 니은이 축제’를 개최했다.

주남마을 주민과 광주광역시가 함께 손잡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평화·인권의 상징인 노란 풍선 날리기를 시작으로 ▲살풀이 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민주·인권·평화의 시 낭송 ▲희망의 인권 소지 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5·18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