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하고 효과적 방제를 추진하기 위해 13일 광주 광산구 삼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주·전남 소나무재선충병 공동 방제협의회’를 열어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광주시를 중심으로 2018년부터 담양, 장성, 함평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했고, 올해 화순과 나주에서 신규로 발생함에 따라 광주시와 방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예찰 및 방제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