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김규아 기자]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코로나19가 생긴 배경에 대해 생태학적으로 설명하고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 블록-내 손을 잡아’ 특집에 출연한 최재천 교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박쥐들의 서식지가 변하면서 코로나19가 발생하게 됐음을 설명했다.
최재천 교수는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따고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를 역임한 인물로 모든 동물의 공존을 고민하는 생태학자이자 한국 자연과학계의 대부로 불리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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