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나주소방서(서장 박용주) 소속 소방공무원(소방사 경식, 장하림)이 야간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중 모텔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

당직근무 후 퇴근하던 나주소방서 남평119안전센터 소방사 경식, 장하림은 10일 오전 9시 26분경 나주시 남평읍 한 모텔 외벽에 설치된 실외기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인근 상점 소화기 4개를 이용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 이어 신고를 받고 도착한 소방관들이 합세해 오전 9시 30분께 불은 모두 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