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은 최근 일로읍 ~ 회산백련지를 연결하는 총 3km의 폐철도부지에 공원과 산책로를 조성하는 영산강 백련길 건강생활도로 공사를 준공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무안군, 일로읍 백련길 건강생활도로 준공

도로 재포장, 회전교차로 보행과 도로 설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이번 사업을 위해 개발촉진지구 국비 72억원이 투입됐으며 도로 곳곳에는 수목, 공원, 산책로, 원두막, 파고라, 하트그네 의자, 야외운동기구 등이 설치돼 주민들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