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 삼학동에 거주하는 이찬서(8) 어린이의 사랑나눔 실천이 미담이 되고 있다.

삼학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이군은 지난 2일 삼학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할아버지 할머니 맛있게 드세요’라며 맛김 10박스(12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맛김은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