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0번째 어린이날로 어린이들의 스테디셀러 선물로 손꼽히는 장난감 업계에서는 보다 다양한 선물을 마련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지만 화려하고 재미있어 보이는 장난감을 고르기 전에 장난감이 결국 플라스틱 쓰레기가 된다는 점을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

2014년 UNEP의 보고서 ‘플라스틱 가치 평가’(valuing plastics)는 장난감 산업에 대해 매출 100만 달러당 40톤의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세계에서 가장 플라스틱 집약적인 산업이라고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