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는 나주농업진흥재단에서 지난 2일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학교텃밭 농산물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노안남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린이 농부가 학교텃밭을 통해 직접 기르고 수확한 농산물을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 매입, 지역 복지시설 식재료로 무상 공급하고 학교에서는 수익금 전액을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나눔 공동체 사업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