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육식보다 건강과 환경에 이로운 채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가 수원 시민들과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비건(채식) 메뉴 취급 업소’를 선정하고 적극 홍보에 나선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오는 30일 까지 '비건(채식) 메뉴 취급 업소' 모집에 나선다. 비건 업소는 고기·생선·계란·우유 등 동물성 식품을 사용하지 않은 메뉴를 제공한다. 비건(Vegan)은 채소·과일·해초 등 식물성 음식 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철저하고 완전한 채식주의자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