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남구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과정에서 계엄군의 즉결 처분으로 처참하게 희생된 송암동 및 효천역 민간인 학살 사건을 조명하는 5‧18 남구 포럼을 개최한다.

남구는 3일 “송암동과 효천역 일원 양민학살 피해자 등에 관한 구술 채록과 문헌조사에 대한 진실규명 결과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5월 광주정신을 계승‧발전하기 위해 ‘2022년 5‧18 남구 포럼’ 토론의 장을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