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빈주연 기자]

올해 5주년을 맞는 커뮤니티비프는 부산국제영화제 태동지인 부산 원도심 일대에서 관객이 만드는 복합문화축제다. 관객이 직접 기획하는 창의적인 플랫폼으로서 관객과 가까이 호흡하고 시민사회와 깊이 결합하고자 노력해 온 커뮤니티비프는 지난 2020년부터 미래 세대의 감각과 실험을 적극 도입하기 위해 청년기획단을 발족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