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신안군은 지난 4월 15일,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명품 동백나무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안군 압해읍 광립마을의 백명철님이 주택 화단에서 60여년 동안 높이 5미터, 폭 5미터 크기와 5단으로 수형을 정성으로 가꾸어 온 명품 동백나무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감상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기증자의 마음이 더해져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천사섬 분재공원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