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올해 국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에 따라 비브리오균 검사를 강화하고, 도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을 위해선 어패류, 게, 새우 등 날 것 섭취를 피하고, 조리․섭취 시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6일 올해 국내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이 환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기저질환을 갖고 있으며,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