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0월 국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적용된 이후 1년 6개월 만의 조치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도 방역․의료체계가 안정세를 보이고, 오미크론 정점 이후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에도 확진자가 감소 추세인 프랑스,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해외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번 조치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