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성집터 안내판 설치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는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이끌었던 독립운동가 장재성, 장매성 남매가 생전에 거주했던 집터에 4번째로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광주학생독립운동, 5·18민주화운동 등 굵직한 근·현대사를 품고 있는 동구는 지난해부터 역사적 장소에 대한 정보를 담은 안내판 설치 작업을 진행해 ▲흥학관(일제강점기 시민사회운동 중심) ▲춘목암(광주미국문화원) ▲농장다리 등 총 3곳에 안내판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