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농로와 용 ‧ 배수 시설 등 농업생산 기반시설 미비로 영농에 큰 불편을 겪어 왔던 금산면 신평지구가 2021년 밭기반정비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돼 실시설계 용역 후 시행계획 승인 등 관련 인ㆍ허가 절차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고흥군이 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기반 시설이 미비한 지구에 대해 용ㆍ배수로와 농로를 일괄 정비하는 사업으로 전라남도에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