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충청지역을 돌며 충청의 힘을 결집하자는 의미를 담은 윤석열 당선자의 친필 사인이 담긴 소위 "윤심북 "이 논산 장날인 4월 23일 오전 회지전통시장 입구에 등장 세인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자신의 선거운동을 돕는 모친과 부인 두 아들과 함께 북채를 거머쥐고 포즈를 취한 송영철 예비후보는 취재진들의 카메라 촬영에 응한 뒤 이날 대북 등장의 의미가 무엇인가? 라는 기자의 질문에 대선승리에 크게 기여한 윤사모 중앙회가 윤석열 대통령시대의 성공을 뒷받침 하자는 의도의 홍보영상물 제작 취지에 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영철 후보는 이어 논산시장 예비후보들간 치열한 공천 경선이 늦어도 다음주 안에는 결정이 될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한 뒤 논산시장 출마에 나선 모든 후보들이 논산시장 직임을 감당하기엔 나름의 역량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