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가 40일 앞두고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논산시장 후보공천 심사의 꼭지점인 마지막 여론조사를 4-5일 남겨놓은 시점에 국민의힘 소속 후보 예상자 중 유력한 시장 후보의 한사람으로 회자되던 전낙운 전 도의원이 상대당인 민주당 경선 후보의 한사람인 김형도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나서 파문이일고 있다. 민주당의 경선 구도가 요동칠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낙운 전 도의원은 20일 오후 3시 10여명의 지역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가진 김형도 예비후보의 공약 발표 기자회견장에서 김형도 예비후보의 공역 발표에 이어 가진 자신의 입장을 밝히면서 근래 여 ,야 일부 예비후보들이 정책경쟁을 하기보다는 허위 비방 폭로 고소 고발전을 벌여 유권자인 시민들의 따거운 시선을 받고 있다며 그런 구태스런 모습으로 어떻게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을 수 있겠느냐고 일갈했다.